우리은행, 고객 자산 관리 혁신 방안 발표

참고 : 헤럴드경제

1) 우리은행은 독일금연계하생결합펀드 (DLF) 사태와 관련해 고객들의 피해보상을 약속하며, 투자숙려제도와 고객철회제도 등 고객 자산 관리 혁신안을 발표했다.

투자숙려제도: 펀드 모집 종료 후 2영업일 내에 가입을 철회할수 있도록 하며, 이 기간 내 은행도 펀드가 적합한
고객에게 판매되었는지, 판매과정 상 불완전 여부는 없었는지 점검하는 시트템

고객철회제도: 공모펀드에 가입한지 15영업일 내 고객이 손해보지 않고 가입을 철회할 수 있는 기회

2)상품선정, 판매, 사후관리 등의 영업체계와 핵심성과지표(KPI) 또한 고객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핀셋혁신”이 진행될 예정이다.

3-1)상품판매단계에서는 판매채널과 인력을 차등해 운영한다 (1.고위험사모펀드는 투체어스(TC)프리미엄센터에서만 판매 2. 일반창구에서는 투자상품 판매를 제한하고 고객별•운용사절 판매 한도를 둠)

3-2)상품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

4)상품 판매 후 사후관계에서는 3중 리스크관리를 구축한다.
“자체검증(자산관리그룹) - 리스크검증(리스크관리그룹) - 준법검증(준법감시인)”

5)해피콜을 도입해 고객케어강화를 하며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해피콜을 의무할 방침이다.

6) PB자격 검증제도를 신설한다.
 [경력 3년 이상, 자격증,연수성적, 평판, 관리고객의 수익률 등을 반영]

7)인프라혁신과 관련해 자산관리통합시스템을 구축하며
생애주기 자산관리체계 도입해 연령대별 상품 라인업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등 고객자산관리 체계와 고객중심의 자산관리영업 윤리강령을 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