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면]💙부산 갈 때 마다 가는 카페, 사장님 센스에 감탄 연발하는 카페 OH S039(오소39)💙

샘블리입니다~

오늘은 부산 favorite 카페인 "OH SO 39"(오소39)에 대한 리뷰를 할게요!!

이 곳은 2018년도 여름에 친구들과 부산여행가서 카페거리를 찾다가 12시쯤 카페들이 아직 열지 않은 곳도 있고 너무 더워서 우연찮게 들어간 곳이에요. 운명이었죠.

처음에 이렇게 컨테이너 형식 디자인이어서 '과연 카페가 맞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천국이었지만 말이에요. 

두근거리는 맘으로 문을 밀고 들어갔습니다.

1층 아기자기하고 메뉴판대가 있죠?

저는 제사랑 아인슈페너를 마셨어요!!! 18년도랑은 약간 메뉴가 달라진 것 같아요. 그때는 무슨 죠스에이드 같은 걸 먹었는데 ㅎㅎㅎ 

크~~ 분위기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방향입니다. 왤케 이런 느낌이 좋을까요?

단체가 오면 들어가셔서 대화하면 될 것 같아요 (룸이 뚫려있어서 룸인데 룸이 아닌 느낌)

💛블루 & 화이트입니다. 깔쌈💛  전에는 약간 퍼플느낌이어서 사장님께 여쭤봤는데 가끔씩 인테리어를 변경하시는것같더라구요~ 혹시 사장님 미술전공하셨나.. 정말.. 카페가 너무 멋져요.

블루& 화이트에 맞게 사진액자들도 같은 톤이에요!!!!!!!!!!!

디테일한게 의자나 쿠션도 블루&화이트. 지난번 방문에서는 퍼플이 너무 골져스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니 신기하면서도 이뻤어요.

아까 룸인듯 룸이 아닌 공간입니다 ㅎㅎ 제가 확대샷을 잘 찍었네요 

계단도 포인트를 주시네여 ㅜㅡㅜ

아인슈페너와 카페라떼인가요. 카라멜마끼야토인가여.. 친구가 무엇을 시켰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ㅎㅎ

받고 너무 이뻐서 올라오는데 휴지 접혀있는 각도 까지 정말 취향저격을 당해버렸네요..

제 친구는 티스푼이 이뻐서 거기에 꽂혀버리고 저는 분위기에 취해버렸네요💗

아인슈페너 사랑해💗 디자인도 그렇지만 맛도 맛있습니다.

카라멜마끼야토니.. 카페라떼니.. 💗 친구도 맛있었다고 하네요 

근처 반지 산것도 블루여서 같이 찍는데 심장 폭격일어날 뻔 했습니다.

두번째 방문인데 정말 갈때마다 이렇게 좋다니요.. 부산 가면 카페오소는 필수 방문코스입니다. 분위기 있는 카페를 가고 싶거나 신선한 분위기를 원하실 때 추천합니다. 아니 그냥 추천합니다. 제 취향이니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