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일본 오키나와] 오키나와 북부투어 - 츄라우미 수족관

코우리 대교에서 30~40분 정도 가니
도착한 츄라우미 수족관입니다

가자마자 이렇게 트여있는 공간이라니!!
정말 아름답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츄라"가 류큐 언어로 "아름답다"라는 뜻이래요
"우미"는 일본어로 "바다"라고 하네요

일본이 2차 세계대전으로 류큐왕국을 지배하게 되어
마음을 풀어주려고 만들었다고 가이드님이 알려주셨어요. 마음 아픈 과거 이야기입니다..

날씨가 조금 흐렸다가 엄청 좋아졌었는데
흐려졌을 때 찍은 순간이에요

개굴쓰

츄라우미의 상징 바다상어

도착을 12시 20분쯤에 하고 자유시간으로 3시간 시간을 줬는데, 1시에 오키짱 쇼 가 시작된다고 해서 수족관 안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배고파서 허겁지겁 타코라이스(800엔)를 주문했어요

양은 "에게..?" 적어요

구아바 주스도 야무지게 뽑고!!
구아바 함유량이 10프로라서 기대했는데..
맛은 제취향 아니에요

오키쨩 쇼 보러 왔어요.

15분정도 하는데 그렇게 흥미있지 않아서
수족관 안으로 들어갔어요

오.. 인면어 같은 물고기가 있었어요
++츄라우미 수족관의 해양동물은 모두 오키나와에 있는 해양동물만 수집했다고 해요(해초포함)

눈 튀어 나올 것 같은 물고기 🐟

서 있는 뱀같은 물고기에요
작은 장어같기도 하고 ㅠㅠ
징그러운데 인형도 있고 펜도 있네요 특이해

고블린 상어라고 불리는 뼈도 있어요

수족관이에요 엄청커요

고래상어

수족관이 점차 심해로 갈 수 있게
지하로 향하게 만들어져있어요.

나와서 조금 걸었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오키나와 굿굿

바다거북이 존도 있고

매너티관도 있어 매너티도 볼 수 있어요

누가봐도 오키나와는 정말 최고입니다

헤어지기 싫은 츄라우미 수족관이에요

기념품으로 바다상어 키링을 샀어요.
친구는 바다상어랑 돌고래를 샀어요.

시간이 남아서 블루씰 소금아이스크림 먹었는데
생각보다 넘 달아요 그냥 쿠키밀크아이스크림 같은 느낌

츄라우미 수족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오키나와에서 꼭 오고 싶었는데 와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아메리칸 빌리지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