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운동화] 기흥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할머니 신발로 스케쳐스 구매 후기👟👟

우리 할머니는 39년 생으로
건강을 위해 늘 매일 오전, 오후 1시간 이상 걸어
만보이상을 걷는다.

그래서 1년에 한번 운동화 밑에가 다 나가서
이번에 스케쳐스가 족저근막염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화가 있다고 해서 갔다

내가 간 곳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평일에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매장직원도)
천천히 잘 둘러보았다

깔-끔

난 이 모델을 골랐는데 (이름이 생각 안남)
키높이에 푹신해서 할머니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

전시해놓은 한 컬례 밖에 없다고 하고 하고
할머니가 마음에 들어 샀다.
내가 결제한 건 10만원 넘었던 듯

할머니는 발이 시렵다고 양말 두 겹을 신고
나가시기 때문에 널널한걸 사야했다.

집에 와서 가격보니.. 더 저렴 ㅎ
와서 생각하길.. 역시 실제로 보고
사는건 인터넷이다.
다시 한번 느꼈다

그래도 할머니가 좋아해서 굿

내 발사이즈라서 종종 나도 신는데
당일에는 몰랐는데 꽤 무겁다.

모든 신발은 신어보고 사는게 현명한 것 같다.